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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박근혜, 과연 자기계파를 지키는 `쉬운정치`를 하는가?

일 송 월 2008. 5. 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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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5월호, 명지대 정치학과 김형준교수의 컬럼,

[선거여왕, 이제 계파를 버려야 할 때] :

"자기 계파를 지키는 '쉬운정치'에 안주하는 박근혜"에 반론을 제기한다.

 

중이 안되어 보면, 왜 그들이 걸식을 하고다니는지 알수없다.

왜 그들이 가가호호를 돌며 음식을 구걸하고 다니는 지 . . .

멀뚱히 멀찌감치 그런 모습을 보며 어찌 중생이 그 의미를 알겠는가?

수행정진하시는 스님들은 불교를 논하는 학자들과는 차원이 틀리다.

 

박근혜가 계파를 지키는 '쉬운정치'에 안주한다고?

뭐, 선거여왕, 이제 계파를 버릴 때가 되었다고?

 

멋들어지게 장식된 12,000원짜리 인기 잡지에 그저 생각나는 대로

써대기만 하면 그게 참말이 되는가?

정치에 입문한 적도 없고 또 정치의 정자도 모르는 자가, 어찌

인생 전체가 정치이고 인생을 이미 정치에 바친 박근혜를 논하는 자체가 어불성설!

 

정치와 국회를 떼어놓을 수 없는 것,

정치입안이 국회의원의 표결로 결정되고,

심지어 대통령의 탄핵조차 국회의원의 표결로 결정되는 현실에서,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을 모으고 설득하는 그 자체가 정치인 것을!

그게 어떻게 '계파'라는 저질스런 용어로 같가 붙이려 하는가?

또 하물며 그런 인위적 노력을 하지 않음에도 많은 뜻있는 국회의원들이 스스로 모여드는데,

이렇게 형성된 의원들도 '계파'란 저질용어로 모독할 수 있나?

 

문국현의원의 '자연보호'에 대한 노력과 지대한 관심, 난 무척 존경한다.

물론 그는 한반도 대운하 절대반대론자이다.

하나만 물어보자.

이명박정부가 오늘 낙동강-영산강 물길재정비 토목공사를 하기로 하였다 하는데,

17대이건, 18대이건, 이 운하사업 정책이 국회에서 표결로 결정될 때, . . .

대운하 절대 반대론자인 문국현의원이 무슨 힘으로 이 되도않는 정책입안을 막을수 있나?

분명한 사실은, 문의원은 홀홀단신, 그저 단 한표 거부권 행사할 수 있을 한표의 힘인걸!

 

이리저리 마구마구 사고를 치고다니는 이명박정권이 앞으로 남발할 정책들이,

대운하, 미국소고기, 영어몰입, 의료보험민영화, . . .,

앞으로 5년이다!

그러면 과연 어떤 정치적 파워가 이 망나니같은 정책입안들을 통제하고 세련되게 조정할 것인가?

그것은 올바른 정신을 가진, 국민의 편에 선, 위선적이지 않는 국회의원들의 단합된 파워이다.

긍정적으로 보아, '바로 이 정도를 가는 국회의원들이 박근혜를 따른다는 것'임을 보아야 한다.

 

인체에는 우리가 모르는 새 하루 수백개 씩 살아나는 암세포와 싸우고 퇴치하는 NK-Cell이 있다.

NK - Cell = Na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

박근혜는 현재 우리 눈앞에 벌어지는 암흑같은 위선가득한 정치현장에서,

암적으로 생겨나는 망나니같은 정책들을 하나하나 쓸어버릴 힘이 있는 NK-면역세포이다.

왜 이런 건강하고 인체에 유익한 면역세포 집단을 '계파'란 저질스런 언어로 부정하려 드는가?

출처 :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글쓴이 : Diamon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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