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옆에서/서 정주 국화의 꽃말은 색마다 다른데 빨강색 국화는 "사랑", 하얀 국화는 "고결", 노랑 국화는 "시련"이며 이를 통틀어 "굳은 절개"라고도 합니다. 사랑을 하되 고결하게 할 것이며, 고결한 사랑을 하기 위해선 때론 시련을 당하기도 하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은 절개로 지켜가야 할 것이 "사.. 文學/자작詩(隨筆) 2012.05.15
"행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펌) 당신은 까만 밤 하늘에 떠있는 별입니다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쳐다볼 수 있는 별입니다 총총한 은하수 건너 달려가면 그대에게 닿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마음 속에 한 사람을 담는 일은 이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부자가.. 文學/자작詩(隨筆) 2012.05.15
사랑하는 이 에게 ★☆★☆...에게 아무리 지쳐가는 시간 속에 머물러 있어도 소박한 꿈이 되고 진실 된 사랑을 행복이라 말합니다. 그리움에 감춰진 당신이라는 이름을 간직하고 있기에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은 봄날이라 말합니다. 부르지 않아도 가슴으로 전해오는 느낌 그 하나만으로도 잊혀 진 계절을.. 文學/자작詩(隨筆) 2012.05.08
침묵의 괴로움 괴로운 침묵 언제나 .... 그렇듯이 마음엔 바람이 불고 흐르는 강물에 띄워진 나뭇잎처럼 하염없이 흘러 감니다 흐르고 흘러 어딘가에 멈추어 선다면 그곳이 님 이 계시는 곳 일 테지요 혹시.... 그래서 이리도 미련하게- 더 오래 침묵하고 더 오래 눈을 감으면 더 가까이 들릴 것 같아 침묵.. 文學/자작詩(隨筆) 2012.05.07
지척에 둔 동해를 찾아서 지척에 둔 동해를 찾아서 2007/08/01. 01:49 뻗으면 닿을 곳 동해(東海) ㅎ지만 동해가 지척에 있음도 잊고 살았구나? 때론 산 을 올라서 머 언 눈으로 바라 다 보기는 했지만, 오늘따라 동해로 가 고 싶다 그 쪽빛의 어둡고 짙푸른 또한 후련한 마음이지 못했다 살짝 일렁이며 밀려드는 파도의 .. 文學/자작詩(隨筆) 2012.05.07